아마존 할인행사 프라임데이 대박…4조원대 매출

입력 2020-10-16 06:56  



아마존이 `프라임데이`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
아마존 플랫폼을 이용해 물건을 파는 이른바 `서드파티` 업체들이 프라임데이 행사 기간 35억 달러(한화 약 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프라임데이 매출보다 60% 가까이 늘어난 액수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직접 물건을 판매한 성적은 공개하진 않았지만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서드파티 업체들만큼 판매량이 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아마존이 이번 프라임데이 행사를 통해 100억 달러(약 11조5천억원) 매출을 달성했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경우 아마존의 매출을 75억 달러(약 8조6천억원)로 예측했다.
연말 쇼핑 수요를 감안한다면 아마존의 4분기 매출은 사상 최초로 1천억 달러(115조원) 고지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할인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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