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K텔레콤, '모빌리티' 분할…美 우버와 합작사 설립

이지효 기자

입력 2020-10-16 08:14   수정 2020-10-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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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

임시 주주총회는 11월 26일이며, 분할 기일은 12월 29일이다. `우버 테크놀로지(우버)`와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우버는 `조인트벤처`에 1억 달러(약 1,150억원) 이상을, `티맵모빌리티`에는 약 5,000만 달러(약 575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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