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가 10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16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오는 26일 세 번째 EP 앨범 ‘추(秋)억’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똑똑 (TOCK TOCK)’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다.
이와 함께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케줄러 플랜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케이시는 오는 19일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2편, 하이라이트 메들리, 리릭 티저, 앨범 자켓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이미지 속에는 갈대밭을 거니는 케이시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은 물론, 새 앨범명 ‘추억’의 ‘추’가 ‘가을추(秋)’로 표기되어 있어 가을 감성의 앨범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케이시가 발표한 ‘Rewind’의 타이틀곡 ‘가을밤 떠난 너’가 리스너들로부터 가을에 생각나는 곡으로 꼽히며, 현재 다시 한번 음원 차트 역주행 중에 있다. ‘가을밤 떠난 너’가 수록된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차트인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케이시의 세 번째 EP 앨범 ‘추(秋)억’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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