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새 타이틀곡 ‘비상(飛上)’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
디크런치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비상(飛上) ? Across The Universe(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이하 ‘비상’)’ 뮤직비디오 티저 2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2탄은 1탄과는 달리 더욱 디테일한 ‘비상(飛上)’ 퍼포먼스와 화려한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옐로와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한 블루 콘셉트가 교차되면서 디크런치의 소화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타이틀곡 ‘비상(飛上)’ 안무는 나나컴퍼니의 양욱 단장이 맡아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양욱 단장이 속해있는 나나컴퍼니는 빅스, 뉴이스트, 공민지 등과 함께 작업했을 뿐만 아니라 올여름 뜨거운 화제를 모은 MBC ‘놀면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안무에도 참여한 바 있다.
특히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은 물론 퍼포먼스 창작 능력을 보여준 디크런치가 이번 타이틀곡 안무에 전격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무대로 대중에 디크런치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화려한 프로듀서진들이 참여한 디크런치의 새 미니앨범 ‘비상(飛上)’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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