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분기 GDP 전년 比 4.9% 증가
美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주 대비 16% 증가
펠로시 “부양책, 20일까지 부양책 합의 마감”
트럼프 “부양책, 합의 시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다”
美 공항이용객수, 1백만 넘어...3월 이후 처음
FeDex·UPS, 선박업체에 운송량 최대 확보 요청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SK하이닉스에 매각 협상
IBM 실적, 예상치 부합 불구 매출 3분기 연속 하락
유럽증시, 프랑스 증권거래소 일시 정지에 일제히 하락
美 국채수익률 상승…재정 부양 기대
국제유가 혼조…OPEC+ “유가 안정 위해 노력”
금값 상승…달러 약세·부양책 기대
월요일 뉴욕증시는 19 확산 상황 그리고 부양책 협상을 주시한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1.4%, S&P500과 나스닥은 1.6%씩 내렸습니다. 월요일 뉴욕증시, 장 초반만 해도 몇가지 호재성 소식으로 상승불을 켰었습니다. 먼저 중국의 3분기 GDP가 전망치보다는 낮았으나 전년대비 4.9% 증가했고요. 미국에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추가 부양책 합의 시한을 현지 시간 화요일로 제시한 데 더해, 트럼프 대통령 역시 빠른 시간에 타결할 수 있다며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대규모 부양책에 반대하면서 타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도 전주보다 16%나 증가하는 등 빠르게 확산하면서 일제히 하락하는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펠로시 의원과 므누신 재무장관이 화요일에 부양책 타결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섹터]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불을 켰습니다. 대부분의 섹터가 1% 넘게 내렸고요. IT와 커뮤니케이션은 1.8%까지 떨어졌습니다.
[미국항공]
그래도 낙폭을 줄인 업종이 있었는데요. 먼저 미국 항공주, 지난 일요일 미국의 공항 이용객 수가 3월 이후 처음으로 1백만 명이 넘어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부분 보합 선에 마감했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
극장관 관련 업종에도 호소식이 있었습니다. 뉴욕주에서 이르면 이번 주 23일부터 영화 극장 상영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발표한 건데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상징적인 곳인 만큼 AMC는 16%가 오르는 등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CVS]
한편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제약유통업체 CVS는 1만5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VS 하지만 마감은 시장 하방압력에 1% 내린 선에 했습니다.
[페덱스]
페덱스와 UPS도 호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물류 업체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선박업체에 화물량을 최대로 확보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출 기대감을 키웠는데요. 시장 하방압력에 상승분 반납하고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인텔]
한편 반도체 업체 중에선 인텔이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매각 협상 대상자는 우리나라 SK하이닉스로 약 100억 달러에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락장 속에 마감은 0.7% 오른 선에 했습니다.
[IBM]
한편 IBM은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전 분기 대비 2.5% 내리면서 3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IBM은 매출 감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매 판매의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1%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FAANG]
이어서 FAANG 친환경 자동차 살펴보겠습니다. FAANG 대부분 하락불 켰습니다. 그래도 넷플릭스가 보합 선을 지켰고요.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중에선 니콜라가 4% 오르면서 선전했고요. 니오와 테슬라는 2%대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유럽과 상품시장입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파리의 증권거래소가 기술적 결함으로 거래를 잠시 중단하자 일제히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증권거래소 측은 소프트웨어 결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유럽증시는 0.4~0.08% 내린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채수익률]
국채수익률은 대선 이전에 코로나-19 지원 재정부양 책이 타결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일제히 몰랐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OPEC+에서 원유시장 역동성이 개선되었지만, 극도의 변동성은 여전하다며 시장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일을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대 원유는 혼조를 보였고요. WTI가 0.2% 오른 반면 브렌트유는 0.1% 내렸습니다.
[금값]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부양책 타결 기대 감속에 0.3%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1,911달러 선까지 올라섰고요.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0.2%대 내린 93포인트 중반 선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美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주 대비 16% 증가
펠로시 “부양책, 20일까지 부양책 합의 마감”
트럼프 “부양책, 합의 시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다”
美 공항이용객수, 1백만 넘어...3월 이후 처음
FeDex·UPS, 선박업체에 운송량 최대 확보 요청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SK하이닉스에 매각 협상
IBM 실적, 예상치 부합 불구 매출 3분기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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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상승…재정 부양 기대
국제유가 혼조…OPEC+ “유가 안정 위해 노력”
금값 상승…달러 약세·부양책 기대
월요일 뉴욕증시는 19 확산 상황 그리고 부양책 협상을 주시한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1.4%, S&P500과 나스닥은 1.6%씩 내렸습니다. 월요일 뉴욕증시, 장 초반만 해도 몇가지 호재성 소식으로 상승불을 켰었습니다. 먼저 중국의 3분기 GDP가 전망치보다는 낮았으나 전년대비 4.9% 증가했고요. 미국에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추가 부양책 합의 시한을 현지 시간 화요일로 제시한 데 더해, 트럼프 대통령 역시 빠른 시간에 타결할 수 있다며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대규모 부양책에 반대하면서 타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도 전주보다 16%나 증가하는 등 빠르게 확산하면서 일제히 하락하는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펠로시 의원과 므누신 재무장관이 화요일에 부양책 타결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섹터]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불을 켰습니다. 대부분의 섹터가 1% 넘게 내렸고요. IT와 커뮤니케이션은 1.8%까지 떨어졌습니다.
[미국항공]
그래도 낙폭을 줄인 업종이 있었는데요. 먼저 미국 항공주, 지난 일요일 미국의 공항 이용객 수가 3월 이후 처음으로 1백만 명이 넘어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부분 보합 선에 마감했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
극장관 관련 업종에도 호소식이 있었습니다. 뉴욕주에서 이르면 이번 주 23일부터 영화 극장 상영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발표한 건데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상징적인 곳인 만큼 AMC는 16%가 오르는 등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CVS]
한편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제약유통업체 CVS는 1만5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VS 하지만 마감은 시장 하방압력에 1% 내린 선에 했습니다.
[페덱스]
페덱스와 UPS도 호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물류 업체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선박업체에 화물량을 최대로 확보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출 기대감을 키웠는데요. 시장 하방압력에 상승분 반납하고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인텔]
한편 반도체 업체 중에선 인텔이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매각 협상 대상자는 우리나라 SK하이닉스로 약 100억 달러에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락장 속에 마감은 0.7% 오른 선에 했습니다.
[IBM]
한편 IBM은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전 분기 대비 2.5% 내리면서 3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IBM은 매출 감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매 판매의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1%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FAANG]
이어서 FAANG 친환경 자동차 살펴보겠습니다. FAANG 대부분 하락불 켰습니다. 그래도 넷플릭스가 보합 선을 지켰고요.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중에선 니콜라가 4% 오르면서 선전했고요. 니오와 테슬라는 2%대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유럽과 상품시장입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파리의 증권거래소가 기술적 결함으로 거래를 잠시 중단하자 일제히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증권거래소 측은 소프트웨어 결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유럽증시는 0.4~0.08% 내린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채수익률]
국채수익률은 대선 이전에 코로나-19 지원 재정부양 책이 타결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일제히 몰랐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OPEC+에서 원유시장 역동성이 개선되었지만, 극도의 변동성은 여전하다며 시장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일을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대 원유는 혼조를 보였고요. WTI가 0.2% 오른 반면 브렌트유는 0.1% 내렸습니다.
[금값]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부양책 타결 기대 감속에 0.3%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1,911달러 선까지 올라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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