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출 10월까지 전년비 4.6% 증가…올해 경제성장 3% 목표

입력 2020-10-23 08: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 : vnexplorer] 항구사진

베트남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작년보다 4.6% 증가하며 무역흑자 규모를 키웠다.
베트남 정부 온라인 매체는 22일 관세총국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수출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2천150억달러(약 244조1천억원)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수입 규모는 작년보다 0.1% 감소한 1천980억달러(약 224조8천억원)로 집계돼 무역흑자 규모가 4년 만에 최고치인 173억달러(약 19조6천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2일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3%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목표치보다 0.5% 포인트 높게 잡은 것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최근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전망했고, 내년 경제성장률은 7.8%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소는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2.6∼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봤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베트남의 GDP는 작년보다 2.12% 증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