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앨리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23일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이번 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주원은 “앨리스가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신 만큼 좋은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라고 전하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주원은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감사합니다.행복했어요. 또 만나요.”라고 ‘앨리스’를 향한 애정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미소 띈 얼굴로 손을 흔들었다.
이에 다가오는 ‘앨리스’ 종영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청자들의 많은 댓글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주원의 행보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극 중 선천적 무감정증인 형사 진겸 역을 맡았던 주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부터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감정 연기와 함께 ‘흑화 진겸’을 오가는 양면적인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펼치며 주원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또한 매회 섬세하고 흡입력 강한 연기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주원이 가진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주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23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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