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SRC재활병원(초월읍)과 관련해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환자 3명과 보호자 1명이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32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부터 코호트 격리된 SRC재활병원 환자와 병원 직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사흘 단위로 진행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SRC재활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도 검사를 벌이고 있어 확진자는 추가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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