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엔딩 요정으로 거듭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위아이의 김요한이 시그니처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엔딩을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요한은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파트인 ‘너를 담았네’ 부분을 담당하며 굵직한 존재감을 선보여왔다.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김요한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압도했고 이는 거의 모든 무대마다 원샷 클로즈업으로 이어지면서 ‘엔딩 요정’의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것.
무대를 거듭할수록 무르익는 김요한표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트와일라잇’ 무대의 완성도와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요한은 지난 8월, 위아이 정식 데뷔 전에 디지털 싱글 ‘No More(노 모어)(Prod. Zion.T)’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활동을 마친 바 있다. 솔로 활동을 통해 단단히 쌓아올린 경험치와 만능 퍼포머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지금의 김요한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한편, 위아이는 ‘트와일라잇’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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