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음주운전 물의

입력 2020-10-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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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의 멤버였던 힘찬(본명 김힘찬·30)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힘찬은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힘찬은 2012년 6인조 그룹 비에이피로 데뷔했다가 지난해 2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솔로로 활동해 왔다.
현재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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