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10월 29일 공시진단 리뷰...엔투텍

입력 2020-10-29 13:14   수정 2020-10-29 13:14

    10월 28일 공시를 기반으로 10월 29일에 방송했습니다.


    CB(Convertible Bond)는 전환사채로 번역합니다. 사채는 기업이 발행한 채권이라는 뜻이고, 전환이라는 말은 만기 이후에는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의미입니다. CB를 인수하면 이자도 받고, 만기 이후에 주가가 높으면 차익도 발생합니다. 좋은조건이지만, 만일 이자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닥치면 CB는 휴지 조각이 됩니다. 따라서, CB를 인수하기전에 발행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 요건입니다. 주식으로 전환하는 전환가액은 주식이하락하면, 전환가액도 낮아집니다. 이런 내용들이 일반인에게 쉽지 않습니다. 대신 CB를 인수한 기관 투자가의 정보를 활용하면 됩니다.


    ◇엔투텍[한국채권투자자문 99억 CB 인수(10.20,299만주)]
    =엔투텍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의 진공 장비를 제조하는기업입니다. 여기에 마스크 제조까지 병행합니다.


    =지난 22일에는 모더나의 창업자의 한 사람인 로버트 사무엘랭거(Langer) 박사와 I.Y. 푸이 챈(Chan)씨는 영입하며 백신 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임시 주총에서 두 사람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백신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을 다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미 다른 상장사인 에이비프로바이오 역시 두 사람을 작년에 영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올 5월에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채권투자문(한국채권투자)은 채권 전문 회사이며, 운영금액이 1조원이 넘습니다.

    =한국채권투자는 엔투텍의 CB 299만여주를 인수했습니다. 취득단가는 3340원입니다. 따라서 만기까지는 이자를 받고, 만기 이후에 주가가 3340원보다 높으면 한국채권은주가 차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주가가 3340원보다 100원 높으면 3억원, 1000원높으면 30억원의 차익이 발생합니다.

    =한국채권투자가 투자한 다른 종목을 알고 싶으면 본사의 시스템을 활용하면 됩니다. 엔투텍을 포함해, 한국채권투자가 총 10곳의 상장사에 투자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타키온 뉴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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