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해 해역 강진에 터키 건물 20채 붕괴…"시민들 갇혀"

입력 2020-10-30 22: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터키 서부 에게해 해역에서 30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에게해 사모스섬에 있는 그리스 도시 넹노 카를로바시온에서 14km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지진의 규모를 6.6으로 추정하면서 진원이 지하 16.5km 지점이라고 전했다.
이 지진으로 터키 서부 이즈미르주에서 6채의 건물이 파괴됐으나,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주정부는 밝혔다.
터키 내무부 장관 술레이만 소울루도 트위터에 "현재까지 이즈미르주에서 6채의 건물이 붕괴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장관 무라트 쿠룸은 "5채의 건물이 붕괴한 것으로 안다"면서 "일부 시민들이 잔해에 갇혔다"고 전했다.
이즈미르주 주도 이즈미르 시장 툰스 소예어는 CNN 튀르크 방송에 약 20채의 건물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이즈미르는 터키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450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건물 붕괴로 주민들이 잔해에 깔리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