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베트남증시 3일 마감시황] VN지수 0.19% 오른 935.41 마감‥美대선 영향 '주의'

입력 2020-11-04 09:36  


[사진 : vnexplorer]

베트남 VN지수는 3일 0.19% 오른 935.41로, 10월 말 수정기간(October-end corrective period) 이후 3주 연속 상승했다.
금주 대부분의 증권사 전략보고서는 "미국 대선이 예측불허의 충격과 심지어 세계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고 베트남은 이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외 증권전문가들도 "미국 선거의 영향은 결과에 관계없이 베트남 증시에 단기적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VN지수는 지난주 961.26포인트에서 919.08포인트로 4일 연속 4.38% 급락하며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락을 기록했다.
거래소의 하루 거래량도 급락해 지난달 꾸준한 8조~9조 동(VND)에서 최근에는 하루 6조 동(VND) 미화 약 2억6천만 달러 수준 이하로 떨어졌다.
동아증권(DAS)은 보고서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이벤트 이전에 매수 및 매도를 제한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주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어 "역사적 자료를 보면 대선 연도에 미국 시장이 강하게 요동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투자자들이 후보자들의 승리 가능성을 끊임없이 재평가하기 때문이며, 올해 선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이 개표 지연으로 이어지며 지난 대선들 보다 더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베트남 주식시장에 대한 움직임은 외부 불확실성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누가 당선되든 간에 단기적으로 강하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MB증권 애널리스트들은 "11월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로 외부 요인이 될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VN지수가 875-880포인트까지 하락할 수 있는 반면 이번 주에는 900-933포인트 사이에서 이동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선거와 관련된 위험을 피하려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철수해 채권, 금, 미화, 엔화, 현금 등 보다 안전한 통로로 돈을 옮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