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1.4 vs 민주 30.3%…서울서 지지도 역전

입력 2020-11-05 13:24   수정 2020-11-05 14: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민의힘이 서울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를 받아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34.7%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의힘도 1.2%포인트 떨어진 27.7%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열린민주당 7.0%, 정의당 5.8% 순이다.
여야 간 격차는 7.0%포인트로 3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이었다.
하지만 내년 4월 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1.0%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하면서 30.3%로 3.8%포인트 떨어진 민주당을 역전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재산세 감면 기준은 공시가 9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은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은 부동산 시장 규모가 크고, 세금 관련 민감도가 가장 큰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부·울·경 지역 지지도는 국민의힘 32.7%, 민주당 28.0%로 국민의힘 우세가 계속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은 정당별 전국 지지도=리얼미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