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이 끌어 올린 `미친 집값`…전국 아파트값 들썩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11-05 15:12  

전세난이 끌어 올린 `미친 집값`…전국 아파트값 들썩



전세난이 집값을 끌어올리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면서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0.17% 상승해 지난주 0.13%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

이는 올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6월 냇째 주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0.02% 올랐다.

특히 중랑구의 경우 0.08% 상승하면서 2년 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15% 오르면서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비규제 지역으로 남은 경기도 김포시의 경우 서울에서 밀려난 `전세 난민`이 몰리면서 아파트값이 1.94%나 폭등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3% 올라 지난 2012년 6월 이후 8년 4개월만에 최고 상승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전세수급 불안으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중저가 주택 매수로 전환하면서 전국적으로 집값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세물건 부족으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전세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23% 오르면서 6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도 0.12%로 오름폭을 키우면서 70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전세난이 매매시장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서민들의 주거난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