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새 앨범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우즈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블랙 배경에 유니크한 그림과 글씨체가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9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10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11일 2번째 콘셉트 포토 및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12일 티저 리액션 비디오 공개, 13일 하이라이트 멜로디 공개, 16일 새 앨범 언박싱 브이라이브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어 17일 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우즈는 앨범 발매 전까지 ‘매니저가 잠든 후에’ ‘나 엄마랑 산다2’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즈는 지난 6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우즈는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색깔과 역량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랩, 노래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 편곡까지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우즈는 ‘WOOPS!’로 5개월 만의 컴백을 알리며,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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