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KCM에 "미친 XX" 돌직구 날린 이유는?

입력 2020-11-06 21:29  


개그맨 김준현이 가수 KCM에게 거친 발언을 날렸다.
지난 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에서는 제주 추자도 돌돔 낚시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돌돔이 돌 틈에 박히자 어쩔 수 없이 낚싯줄을 끊었다. 이어 "이렇게 무겁다고? 내가 참치도 잡아봤는데? 너무 빡센다"라고 낙담했다.
이어 그는 "할 수 있어. 지금 심장이 빠운스. 빠빠빠 빠운스"라며 NRG의 `할 수 있어`, 조용필의 `바운스`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김준현은 "미친 새끼 같아"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태곤은 "점점 게스트들이 미친 사람들이 오는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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