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비모터스의 ‘포드 F-150 Raptor’ 국내 상륙

입력 2020-11-11 10:00   수정 2020-11-12 11:45


티앤비모터스(TnB Motors)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포드 F-150과 Transit을 전문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 사전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한 포드 F-150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 F-150은 올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활용도를 앞세워 세단 판매를 처음으로 앞지른 픽업 차량 모델이다.

이번 입항차량은 F-150 Raptor 모델로 Agate Black(Black), Race Red(Red), Lead Foot(Gray) 총 3대이며, 이중에서 Race Red 색상 모델은 지난 사전계약 프로모션 기간 중 사전계약이 체결된 모델이다.

최근에 캠핑, 차박, 오프로드의 등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세단 및 SUV를 선호하던 고객들이 F150의 뛰어난 활용도를 자랑하는 F Series를 선호하는 고객들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48년부터 지금까지 판매 중인 포드 F-150은 현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강력한 파워의 3.5L EcoBoost 엔진과 연비 효율성을 확보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픽업트럭 판매 부문에서 43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총 89만6526대 판매를 달성하였다.

F-150에는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XL부터 Raptor까지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오토 스타트 스톱이 적용된 3.5L EcoBoost엔진,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4Ⅹ4 시스템, 선루프, 2열 열선시트, 뱅앤올룹슨(B&O) 오디오시스템, 차량 주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스탑앤고 시스템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보행자 감지 및 충돌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수입 자동차 판매 업체가 밀집된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티앤비모터스는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Ford의 Global Warranty (3년/6만km)와 숙련된 노하우를 갖춘 공신력 있는 포드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문 계약 시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옵션과 외장 색상, 내장을 선택하면 미국 현지 공장에서 맞춤형 시스템으로 제작한다.

이번 국내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관계자는 "2020년 국내 최초 입항된 F-150 Raptor 모델은 현재 티앤비모터스 전시장 방문을 통해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라며 "그 외에도 11월~12월까지 전시장 방문 및 출고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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