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역세권 아파트, '범어 마크써밋' 11월 13일 본격 조합원모집 예정

입력 2020-11-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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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게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형성됨에 따라 인근 주거지 및 상권이 발달하는 편이다. 여기에 버스 노선,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을 두루 확보하고 있다면 그 장점은 더욱 극대화되기 마련이다. 특히, 지방 도시의 경우 지하철역이 들어선 곳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다면 입주 경쟁은 더욱 치열한 편이다. 새 길이 더해지면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추가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인프라 발전에 따른 주거가치가 올라간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수요는 물론 집값 상승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열쇠는 언제나 `교통`에 있다"라며 "역세권 입지에 더해 개발 요소를 품고 있는 단지일수록 관련 문의가 몰릴 뿐만 아니라, 물량 역시 빠르게 소진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 범어동 내 범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범어 마크써밋`이 11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가칭)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인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8개동, 전용 74㎡·84㎡ 아파트 807세대와 전용 50㎡~63㎡ 오피스텔 160실 총 967세대(예정)로 구성된다.

`범어 마크써밋`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접근성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및 범어사거리에 닿을 수 있으며, 반경 100m 내 지역 곳곳으로 향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동대구역과 동대구 버스터미널도 약 2km 거리로 가깝다.
여기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대구-광주선 달빛내륙철도 등 교통호재도 품고 있어 대내외적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가까이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하나로마트, 시네마M, 대구시립수성도서관, 경북대학교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대구고등법원, 수성구청, 대구시청, 동대구세무서 등 관공서가 두루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 여건이 조성돼있다. 또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 여러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대구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범어동 입지에 기반한 우수한 학군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대구여고, 대구중앙중·고, 청구중·고 등 명문 학교들이 두루 자리하고 있어, 맞춤형 자녀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도보권인 동천초등학교의 경우 안심 통학길을 갖추고 있으며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 학원가 역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범어 마크써밋`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우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구조를 기반으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동간거리와 4Bay 설계는 조망·채광·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발코니 확장(무상)과 펜트리 및 드레스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최고 45층 높이에서 오는 탁 트인 전망을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이에 더해 단지 내에는 고품격 쇼핑 시설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한다. 한편, `범어 마크써밋`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1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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