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학생 수는 수 십년 동안 증가했으며, 미국 불황 이후에는 더욱 빠르게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학년도 가을 미국 대학의 신입 유학생 등록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다. 이러한 입학의 어려움으로 인해 현지 유학생들도 신분 변경이 어려워지면서 쉽고 빠르게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미국투자이민을 통해 진학하는 케이스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자녀가 외국인 국제학교를 다니는 학부모인 김OO씨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2년 후에 자녀가 미국 대학 입학을 고려해서 미리 미국투자이민을 신청해 두었다"고 했다. 한국의 대학 입시보다 미국 대학 입학이 어렵지 않으며, 특히 졸업 후에 영주권자 학생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일자리를 잡기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한 향후 미국 비자에 관한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학생비자(F1)는 물론 취업비자(H1)와 이민 등이 유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미국 대학 입학 트렌드와 전략에 관한 미국세미나가 오는 16일(월) 제주도 신화월드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미국투자이민 및 영주권 이민 설명회 행사를 주최하는 클럽이민㈜ 홍금희 대표는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 학생은 유학생보다 주요 대학의 입학률이 높으며, 등록금 재정 지원 및 장학금 옵션을 이용하여 수만 달러의 학비 절약은 물론 취업이 가능하여 5년 뒤에는 시민권 신청도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미국투자이민 및 영주권 이민 관련 세미나는 11월 16일(월) 오전 11시부터 제주도 신화월드 리조트 1층 백록룸에서 개최하며, 클럽이민㈜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 신청 접수를 하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