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결막염 진단…"3일간 5명만 활동"

입력 2020-11-10 23:48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은하가 각막염으로 인해 일부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10일 공지를 통해 은하가 "9일 월요일 미디어 쇼케이스 준비 중 눈에 통증을 느껴 스케줄 종료 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각막염 진단을 받았으며,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충분한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오늘부터 3일간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은하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3일간 은하를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만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이며, 재진료 후 스케줄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은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버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여자친구는 9일 정규 3집 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MAGO`로 컴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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