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1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나재철 회장 거취와 관련, "협회장 임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금감원이 직무정지 권고는 금융기관(증권사) 직무정지를 뜻하는 것이지 민간 유관기관인 금융투자협회장 업무를 중단하라는 뜻은 아니다고 확인해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재철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라는 입장을 내놨다. 금감원 제제심의위원회는 전날 라임 펀드 판매 책임을 물어 금투협회장 부임 전 대신증권 사장이었던 나 회장에게 직무정지 상당 처분을 내렸다.
금융투자협회는 11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나재철 회장 거취와 관련, "협회장 임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금감원이 직무정지 권고는 금융기관(증권사) 직무정지를 뜻하는 것이지 민간 유관기관인 금융투자협회장 업무를 중단하라는 뜻은 아니다고 확인해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재철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라는 입장을 내놨다. 금감원 제제심의위원회는 전날 라임 펀드 판매 책임을 물어 금투협회장 부임 전 대신증권 사장이었던 나 회장에게 직무정지 상당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