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리스너와 만난다.
장재인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 콘셉트 포토 2종을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선공개됐던 실루엣 포토의 주인공인 장재인의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곧은 모습으로 피아노를 치고있는 장재인의 옆 모습과 함께 ‘갈 곳 없는 화살표가 길을 잃어 / 모든 게 내 탓이 되어버리는 그 아픈 순간에’라는 글귀가 함께 담겨 감성을 자극한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고요한 분위기 속 피아노를 치고 있는 장재인의 모습과 또 다른 글귀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그래 그 아픔 덕에 지금의 내가 있고 / 나는 이런 내가 좋아’라는 구절은 장재인이 첫 정규앨범을 통해 담아낼 자전적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장재인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에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자서전을 노래할 전망이다. 앞서 SNS를 통해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을 스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장재인이 신보를 통해 풀어놓을 진정성 있는 음악에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재인의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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