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배당하겠다고 11일 공시했다.
환원 재원이 주당 2,000원에 미달할 시 최저 2,000원을 배당하며, 배당 수준은 3년마다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측은 "주주환원정책은 주주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수립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의 연결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5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5조9,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7%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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