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특별한 추억 여행이 담긴 시즌그리팅을 출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에이핑크 공식 SNS 등을 통해 2021년 시즌그리팅 `Memories(메모리즈)` 티저 영상과 출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시즌그리팅 `Memories`는 데뷔 10년차 에이핑크가 데뷔곡 `몰라요`부터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콘셉트로 꾸려져,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60초 가량의 티저 영상은 `1도 없어`, `Remember`, `NoNoNo`, `Mr. Chu`, `내가 설렐 수 있게` 등 에이핑크의 대표곡들의 활동 당시를 완벽 재현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 싱그러운 초록을 배경으로 데뷔곡 `몰라요` 당시 순백의 원피스 착장을 완벽 소화한 멤버들은 6인 6색의 `청순 러블리` 매력과 풋풋함이 물씬 묻어나는 모습으로 데뷔 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자아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이번 시즌그리팅은 탁상 달력, 다이어리, 종이스탠드 세트, 메시지 카드 세트, 포스터 캘린더, 포토 카드 세트 등 실용적이고 풍성한 구성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에이핑크의 2021 시즌그리팅은 오는 13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2월 15일 정식 발매 예정이다.
한편,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4월 미니 9집 `LOOK(룩)`의 타이틀곡 `덤더럼`으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그룹 활동 이후, 각자 솔로 앨범과 드라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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