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돔 페리뇽 3스타즈 디너’ 진행

입력 2020-11-12 16:1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인터내셔널 철판 요리 레스토랑 테판이 오는 11월 19일 돔 페리뇽과 협업해 최고급 샴페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 코스 ‘돔 페리뇽 3스타즈 디너’를 오직 10명의 고객 한정, 선보인다.

차별화된 파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판은 럭셔리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과 함께 음식과 와인의 완벽한 궁합이라 일컫는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디너를 기획했다. 샴페인은 음식과의 균형이 중요해 섬세한 페어링이 요구되는 와인이며, 당도가 낮고 염도 있는 음식과의 궁합이 좋다. 테판은 이를 고려해 염도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샴페인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음식들로 코스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디너에서는 서양 요리와 페어링 해야 한다는 샴페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과감하게 한식과의 페어링을 선보여 돔 페리뇽 샴페인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샴페인으로는 새로 출시된 향긋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향과 농익은 과일의 맛이 느껴지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10이 제공되며, 페어링으로는 구운 브리오슈 위에 부드럽고 진한 푸아그라를 올리고 졸인 복분자 소스로 마무리한 푸아그라 요리와, 신선한 관자 구이와 훈제한 지리산 흑돼지에 화이트 와인을 곁들인 김치 소스를 곁들인 관자 구이 요리가 제공된다. 첫 번째 코스에서는 푸아그라, 관자와 같이 염도 있는 음식과 돔 페리뇽 빈티지 2010의 궁합을 즐길 수 있다.

이어지는 샴페인은 두 번째 절정기를 맞이한 돔 페리뇽 빈티지 2002 ? 플레니튜드2로 한 모금 마시자마자 입 안에 퍼지는 풍부한 향과 강렬한 에너지가 매력적인 샴페인이다. 페어링으로는 육류와 해산물, 상반된 두 개의 재료 모두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선사하는 돔 페리뇽 빈티지 2002 ? 플레니튜드2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우 갈비 요리와 메로 빠삐요뜨 요리를 선보인다. 한우 갈비 요리는 해남 무와 한우 갈빗살을 하루 이상 푹 끓여 조리해 은은하게 올라오는 감칠맛을 선사한다. 메로 빠삐요뜨는 테판의 시그니처 요리로 생선 및 각종 재료를 종이로 감싸 오븐에 굽는 프랑스식 요리법 빠삐요뜨를 철판 위에서 구현한다. 종이 대신 고온에서 녹지 않는 특수 필름 안에 메로, 송이버섯, 트러플, 포토벨로 버섯 등을 넣고 묶은 뒤 철판 위에서 끓여 완성하기 때문에 고객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마무리로 올리는 캐비아와 돔 페리뇽 빈티지 2002 ? 플레니튜드2의 풍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한 미각 경험을 선사한다.

세 번째 샴페인은 돔 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6이며, 국내산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바닷 가재 요리가 페어링으로 제공된다. 한우 안심스테이크는 이번 디너의 가장 특별한 요리이다. 두툼한 안심스테이크를 커다란 다시마 잎으로 감싸고, 그 위를 소금 간이 된 반죽으로 감싸 겉에서는 마치 밀가루 반죽 덩어리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 상태로 철반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낸 뒤, 반죽이 딱딱해질 때 즈음 반죽을 갈라 스테이크를 꺼내 철판에서 구우면, 밀가루 반죽과 다시마 잎이 머금고 있던 소금이 철판의 열기를 통해 은은하게 고기에 배어 마지막 한 입까지 감칠맛이 입안을 떠나지 않는 훌륭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바닷 가재 요리는 회로 먹어도 되는 신선한 바닷가재와 바닷 가재의 내장을 소스로 사용하며, 샴페인 버블과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잘 어울린다는 특성을 고려해 퀴노아, 메밀 씨 등을 곁들여 완성한다. 디저트로는 철판 위에서 캐러멜라이즈 한 무화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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