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테바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아빅 마케팅사(Abic Marketing Ltd.)와 체결했으며, 테바는 HD201의 의약품 허가, 판매, 그리고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HD201은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등에 적용되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세계 13개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허셉틴과 동등한 효능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테바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이스라엘에서 우리의 주요 바이오시밀러를 상품화하게 됐다"며 "이스라엘 환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테바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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