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3분기 영업이익 6억원…흑자전환 '성공'

김정필 부장

입력 2020-11-16 16:09  


-수주 확대·대형 신재생에너지 EPC 프로젝트 본격화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수주 확대와 대형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6일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이상민)은 2020년 3분기 실적이 매출 953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3.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118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달성했다.
명지연료전지, 부천연료전지, 삼영 E&E 소각열 EPC(설계/조달/시공) 등 대형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및 수익성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누적 기준 EPC 분야 매출 비중은 40% 수준으로 상승했다.
연료전지발전, 폐열회수발전, 바이오리액터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증산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사업 다변화를 이룬 것도 주요 성과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전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정부의 SOC 투자 확대 및 그린뉴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덕분에 수주 및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엔지니어링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지속 노력 중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 위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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