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가 가을철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시우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에 참여해 마스크 등 일반의약품 지원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에서 주관하였으며, 스포츠닥터스 외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처인장학회, 신체장애인복지회 등 다수 단체가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50여명은 배추 1700포기(350상자)로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와 함께 의약품, 생필품을 장애인 단체와 20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유경석 회장은 “이번 봉사가 누군가에겐 귀한 나눔이 되고, 봉사자들에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따뜻한 이웃의 소중함을 배우며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연말 김장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 매우 기쁘다”면서 “스포츠닥터스는 다가올 2021년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860회를 달성하였으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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