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CITI(시티), 신곡 ‘오늘 하루만’ 앨범 커버 공개…가을 감성 가득

입력 2020-11-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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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CITI(시티)가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CITI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오늘 하루만’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CITI는 날렵한 턱선과 콧대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CITI는 가을 감성 가득한 분위기로 팬심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 12일 CITI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 이어 앨범 커버까지 공개되자, 신곡 ‘오늘 하루만’은 어떤 감성을 담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신곡 ‘오늘 하루만’은 CITI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감성적인 R&B 소울 장르 곡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매된 ‘Closer’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곡은 떠나려는 연인에게 오늘 하루만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CITI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

CITI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Dynamite’, 크러쉬의 ‘자나깨나’ 등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 가요부터 해외 팝송까지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CITI는 대체불가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여기’로 본격적으로 데뷔한 CITI는 지난해 12월 5일 발매한 ‘Closer’를 통해 특유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CITI는 ‘City in the I’의 약자로 도시에서 펼쳐진 모든 이야기들과 감정을 나, 혹은 아이로서 노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CITI의 신곡 ‘오늘 하루만’은 오는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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