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기획투자부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외국인 개인투자는 약 234억 달러로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5.7% 감소했다.
하지만, 중국인 투자자의 대 베트남 투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 5년간 두 배로 증가하며 한국과 일본을 제쳤다.
범 중국자본으로 분류되는 홍콩인과 대만인들의 자본을 합친 중국인들의 투자금은 총 48억6천만 달러로 한국인과 일본인 투자금 각각 34억 달러와 17억 달러를 넘어섰다.
기업들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도 중국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늘었다.
베트남은 올해 10월말까지 범 중국계 기업의 FDI는 약 760억 달러로 한국의 FDI 704억 달러, 일본의 FDI 600억 달러, 싱가포르 FDI 557억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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