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아이돌’ STAYC(스테이씨),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 집중 ‘상큼+시크’

입력 2020-11-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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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매력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8일 오후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개인기부터 댄스 커버까지 섭렵하며 맹활약했다.

STAYC는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통해 신인 같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파워풀한 보컬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날 `심야아이돌`은 STAYC 멤버들의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STAYC는 댄스, 보컬은 물론 외국어, 스피치, 요가까지 섭렵한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해 유창한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STAYC는 `SO BAD`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 실력을 보여줬고, 시은은 맑은 목소리로 `SO BAD` 무반주 라이브를 불러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수민은 재치 있는 눈썹 웨이브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세은과 아이사, 윤은 트와이스의 `CHEER UP` 댄스 커버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파워풀한 라이브와 시크한 표정 연기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낸 STAYC에 시청자들은 "목소리 완전 반전이다", "실력파", "너무 잘한다", "신인이 이렇게 잘해도 되는 건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TAYC는 에너지 넘치는 상큼한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만큼, STAYC의 활동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한 걸그룹 STAYC는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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