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성민, 광고계가 반한 신흥 블루칩 ‘러브콜 쏟아지는 이유’

입력 2020-11-19 14:00  




신인 배우 고성민이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고성민은 2019년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 2020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 ‘연플리X리스테린 특별편’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마스크로 주목받은 신예다.

최근에는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뷰티 로맨스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서 서제이 역의 배우 박지연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1세대 뷰티 인플루언서 오오영 역으로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광고계에서 역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성민은 2020년 한 해 동안 음료, 전자기기, 치킨, 게임 등 굵직한 브랜드들의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신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해당 광고 영상들에서 고성민은 천진난만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대중들에게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신인 배우가 다양한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해 고성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한 마스크와 고성민만이 지닌 특유의 개성이 광고주들의 호감을 이끈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최근 또 다른 품목의 촬영도 마쳤다. 곧 온에어 될 예정이다”며 광고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 고성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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