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주 앞두고 인천 고교 교사 확진…315명 검사

입력 2020-11-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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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4일 앞두고 인천에서 고등학교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모 고등학교 교사 A(37)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발열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재직 중인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222명과 교직원 93명 등 315명을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42명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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