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사복 버전 안무영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위아이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의 수록곡 ‘도화선(Fuze)’의 사복 버전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 스타일에 맞는 사복 패션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위아이는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표현력을 살려 선이 돋보이는 안무를 곁들이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댄스 완급조절을 해냈다.
전반적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도화선(Fuze)’에서 위아이 멤버들은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화려하게 사로잡았다. 김동한을 중심으로 멤버 전원이 서로의 몸을 붙잡았다가 바깥으로 퍼져나가는 구간이나 김요한과 강석화가 선보인 트윈 안무가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안무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인만큼, 사복 버전으로 선보인 ‘도화선(Fuze)’은 위아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5일 데뷔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WILIGHT (트와일라잇)’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괴물신인’ 타이틀을 얻은 위아이는 다양한 콘텐츠와 SNS 소통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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