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어린이집 2곳서 16명 확진…용인 키즈카페발 추정

입력 2020-11-23 14: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기 부천 어린이집 2곳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은 용인 키즈카페와 관련된 환자들로 추정되고 있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중동 어린이집 2곳에서 나온 코로나19 환자는 16명으로 이들 중 4명은 교사이며 나머지 12명은 10대 미만의 원생이다. 이들 어린이집의 지표 환자는 교사 A(부천 446번 환자)씨로 조사됐다.
이들 어린이집 중 1곳에 근무하는 A씨는 앞서 서울 구로구 환자와 접촉했는데, 이 서울 환자는 감염이 확산한 용인 키즈카페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후 다른 어린이집 교사인 B(부천 443번 환자)씨, 가족 3명(부천 449∼451번 환자)과 접촉했다. 또 근무지인 어린이집에서 다른 교사 2명·원생 9명 등 11명과 접촉했다.
B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교사 2명·원생 3명 등 5명과 접촉했다.
시는 A씨는 용인 키즈카페에서 시작된 `2차 감염` 환자이며 어린이집 교사·원생·가족 등 나머지 환자 20명은 `n차 감염` 환자로 파악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 어린이집 2곳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