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딕펑스, 타이틀곡 ‘Man on the Moon’으로 전할 새로운 음악적 변화

입력 2020-11-25 13:00  




밴드 딕펑스(DICKPUNKS)가 `Ordinary Days`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딕펑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Ordinary Days(오디너리 데이즈)`를 발표한다. 지난 2015년 발매한 `29,` 이후 딕펑스가 5년 만에 발매하는 새로운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을 담은 이번 앨범은 딕펑스의 변화된 음악적 색깔을 담은 전환점의 시작이 될 앨범이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딕펑스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자연스럽게 범위가 넓어진 음악 스타일을 펼쳐 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딕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rdinary Days`의 음원 일부와 포토북 이미지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직접 예고했다. 딕펑스는 빈티지한 사운드와 목소리에 힘을 뺀 보컬로 변화를 더욱 확실하게 표현했다. 또한 댄디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포토북 이미지로 피지컬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2020년, 새삼 특별해 보이고 감사해지는 모든 것들에 있다. 그중 동명의 영화를 모티브로 한 타이틀곡 `Man on the Moon`은 누구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는, 조금 솔직해지고 싶은 마음에 대한 노래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올해 4월, 7월, 8월에 각각 싱글 형태로 발매된 `평행선(Feat. 적재)`, `그때`, `미모사`와 버려지게 되는 것들의 입장이라면 어떤 마음일지에 대한 `빈말`, 계속 변화될 딕펑스의 모습의 여운을 남긴 `To be continued(투 비 컨티뉴드)`까지 각각의 색깔이 확실한 신곡 2곡이 더 수록됐다.

한편, 딕펑스의 대담하고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Ordinary Days`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은 오는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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