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이예준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이예준은 오는 12월 3일 새 싱글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6월 발표한 `안녕과 안녕으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남녀의 다툼이 생겼을 때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말없이 담배만 피워대는 남자와 그저 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여자의 상황을 담았다.
이예준은 앞서 `미친 소리`와 `안녕과 안녕으로`로 이별 감성에 최적화된 파워풀한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아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 여성 보컬리스트로 떠올랐다. 지난 8월에는 먼데이키즈와 함께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가`에서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영탁의 트친소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예준은 이번 신곡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에서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여자의 심정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예준의 새 싱글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는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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