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임원인사…배터리 신설법인 첫 CEO에 김종현 사장

입력 2020-11-26 17:14  

총 41명 사상최대 승진인사 실시
손지웅 사장LG에너지솔루션 CEO 내정 김종현 사장
LG화학이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4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41명의 사상 최대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를 기반으로 젊은 인재, 여성 및 외국인, 전지 신설법인의 안정적 출범 등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내달 1일 출범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의신임 CEO는 김종현 사장, CFO에는 이창실 전무, CHO에는 박해정 신임 전무가 내정됐다.

사장 승진은 현재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손지웅 부사장 1명이다.

손지웅 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전문의, 의대 교수, Global 제약회사 주요 직책 등을 경험한 의약 사업 분야 전문가이며, ’17년 LG화학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보임하여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사장 승진은 총 4명으로 김성민 전무, 김정대 전무 정근창 전무, 김수령 전무가 승진했다.

김성민 전무는 LG 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최고 인사책임자를 역임한 HR 전문가로, ’19년 12월 LG화학 CHO로보임하여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HR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정대 전무는 재무·회계·경영진단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LG 및 LG이노텍등에서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해왔다.

’19년 12월정도경영담당으로 보임하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정도경영 확산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근창 전무는 ’17년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으로보임한 이후 자동차전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지 제품 경쟁력 개선 및 미래준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수령 전무는 전지 사업 초기부터 개발분야 주요 직책을 경험한 전지 사업 전문가로, ’19년 3월부터전지 품질센터장으로 보임하여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도 윤수희 상무가 최초의 여성 전무로 승진했고, 중국인인 김향명 신임 상무도 인사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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