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액션→눈물 다 보여준 화려한 첫 등장 ‘시선 올킬’

입력 2020-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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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이 화려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올킬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지난 28일 화제 속에 첫 방송된 가운데 악귀 감지율 100%,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으로 분한 김세정이 액션부터 눈물 연기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날 방송분에서 도하나는 인간 레이더답게 악귀를 단숨에 감지하며 악귀 타파에 나섰다. 악귀를 잡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도하나는 망설임 없이 옥상 위에서 뛰어내리거나, 가모탁(유준상 분)과 함께 악귀에 맞서 싸우는 등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극 후반부 소문(조병규 분)을 데리러 학교에 간 도하나는 소문과 친구들을 괴롭히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신혁우(정원창 분) 무리에게 사이다 멘트를 날리며 그들을 단숨에 제압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카운터 특유의 빨간 트레이닝복과 곱슬머리, 도하나만의 시니컬한 멘트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세정이 앞으로 그려나갈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이에 맞서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 중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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