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윤보미, 섹시→청순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

입력 2020-1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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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윤보미의 청순 섹시 매력이 폭발한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극을 이끌어가는 세 여자 친구 서지성(송하윤 분), 탁기현(공민정 분), 문예슬(윤보미 분)의 솔직 발칙한 연애담이 많은 공감을 이끌며 입소문을 부르고 있다.

세 친구 중 막내 문예슬은 발랄함과 귀여운 매력을 지닌 금사빠다. 금세 사랑에 빠지기 때문에 줄곧 힘든 연애를 해왔지만,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러블리한 캐릭터다. 지난 3회에서는 문예슬과 엮이게 될 비밀스러운 남자 한유진(주우재 분)이 첫 등장하며 문예슬의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30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이 한눈에 반한 남자 한유진을 위해 섹시함과 청순함을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한 문예슬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속 문예슬은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채 한유진의 치과를 찾은 모습이다. 작은 손짓, 긴 머리를 흩날리는 고갯짓 등이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다.

반면 세 번째, 네 번째 사진 속 문예슬은 앞의 섹시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청순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금세 지워버린 듯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는 제스처 등이 마치 영화 속 첫사랑 주인공처럼 청순하고도 청초한 느낌이다. 여기에 치과 치료를 받은 듯 솜을 앙 물고 있는 모습은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이와 관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주우재’를 닮은 한유진을 사로잡기 위한 문예슬의 분투가 시작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녀의 매력, 사랑을 얻기 위한 그녀의 노력, 이를 귀엽게 표현한 윤보미의 러블리함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섹시함과 청순함을 넘나들며 러브 어택을 시작한 문예슬. 그녀의 유쾌하고도 사랑스러운 팔색조 매력은 12월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1월 30일 밤 10시 40분 MBC에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3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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