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12월 3일 새 자작곡 ‘이 감정의 이름은’ 발매…6개월 만에 컴백

입력 2020-11-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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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닐로(Nilo)가 새 자작곡과 함께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닐로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 감정의 이름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감정의 이름은’은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About Me(어바웃 미)`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닐로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자작곡이다.

닐로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감정의 이름은’ 티저 이미지와 라이브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며 신곡 발매를 공식화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티저 이미지에는 쓸쓸한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바다와 갈대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닐로의 모습이 담겼다.

닐로는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이 감정의 이름은’의 도입부, 후렴, 감정이 가장 절정에 달하는 클라이맥스, 곡이 마무리되는 엔딩 파트까지 순서대로 라이브를 짤막하게 선보였다. 감미로운 음색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닐로의 가창력과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이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채워줄 닐로의 새 자작곡 ‘이 감정의 이름은’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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