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엄유민법`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엄유민법` SNS에는 뮤지컬계의 반백살 아이돌 `엄유민법`으로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 비하인드 영상을 시작으로 MBTI 성격 유형 검사, 취중진담, 우정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네 배우의 일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배우 개별 콘텐츠도 제작되고 있다. 민영기의 실내 서핑 도전기에 이어 유준상의 흔한 몸매 만들기 콘텐츠가 공개됐다. 지난주 첫 방송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는 유준상이 전직 형사로 강렬한 아우라를 물씬 풍기는 주방 보조인 가모탁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3%를 만드는 브이로그 예고 영상이 게재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엄유민법` 공식 SNS는 앞서 10월 31일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개최를 주관했던 이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콘텐츠로, 코로나19로 콘서트가 잠정 보류되어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시작됐다. 추후에도 SNS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엔터테인먼트는 "브이로그와 드라마 메이킹, 비하인드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도 SNS를 통해 꾸준하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의 타이틀곡 `눈물자국`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소속되어 있는 엔터사로, 전 세계의 대중문화 시장을 앞설 수 있는 끼와 열정을 갖춘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 양성하며 음반 제작, 공연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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