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유연석X이연희,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지는 가슴 뛰는 청춘 케미

입력 2020-12-02 08:40  




올겨울 가장 설레는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가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유연석과 청순 매력의 아이콘 이연희의 가슴 뛰는 청춘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쉴 새 없이 달린 직장생활 끝에 번아웃 되어 도망치듯 떠난 아르헨티나에 정착한 재헌과 불안한 미래와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혼행을 떠난 진아를 유연석, 이연희가 맡아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는 가슴 뛰는 청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스터 션샤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까지 부드러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어떤 배역도 완벽하게 소화해온 유연석이 타인에게 무심한 듯 배려심 깊은 아르헨티나 와인 배달원 재헌으로 분했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진아를 응원하는 츤데레 매력을 선보이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자유로운 매력을 방출한다.

대책 없이 아르헨티나로 여행 온 진아 역에는 다양한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이연희가 맡아 연애도, 일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에서 벗어나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싶은 청춘의 모습을 대변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아르헨티나의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사람의 탱고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서로에게 유연석과 이연희는 “연기할 때도 마치 탱고처럼 밀고 당기는 느낌을 받았다”, “의지할 수도 있었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티키타카에 더욱 기대를 더 한다.

아르헨티나의 이국적인 풍광과 유연석X이연희의 가슴 뛰는 청춘 케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새해전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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