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폭증하고 있다.
2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 현재 2천428명이 새로 보고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로써 이틀 연속 2천명을 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15만4천162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25명 늘어나 2천231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만5천189명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직전 일주일보다 687명(4.7％) 확대했다.
주간 확진자 수가 1만5천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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