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립선관리협회, 작업치료사 등 보건복지 돌봄인력 대상 '도뇨관·요실금 관리 온라인교육' 마련

입력 2020-12-04 18:00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김세철)가 `도뇨관, 요실금 관리 돌봄 전문가 온라인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번 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교육과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한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비뇨의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해당 협회 교육위원들이 교육과 질의응답자로 나서 오후 3시부터 1회기 당 2시간 씩 배뇨기능 및 배뇨장애, 도뇨관(비뇨기계 카테터)의 관리에 대한 교육과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도뇨관·요실금 관리 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제공자의 배뇨장애 및 요실금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요로감염을 비롯한 합병증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지역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도뇨관·요실금 관리와 관계된 돌봄 인력이며, 모집 인원은 1회당 100명이다. 신청방법은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측에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입원환자 병원감염의 40%는 요로감염이며 요로감염의 80%는 도뇨관 관리 잘못에서 비롯된다. 또한 국제요실금학회는 도뇨관, 요실금 관리의 통합적 접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작업치료사·간호사 등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력과 사회복지 전문가를 위한 공인된 교육훈련 과정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협회에서는 비뇨의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교육위원을 통해 도뇨관, 요실금 돌봄 서비스에 종사하는 보건·사회복지 전문가들을 위한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코자 한다. 교육 후에도 환자를 관리하는 과정에서의 의문사항들을 교육을 시행 한 교수진과 언제든 전자메일로 문의해 회신 받을 수 있다. 본 협회에서는 질문사례를 모아 모든 돌봄 제공자에게 전송해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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