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백신 확보한 터키…에르도안 "먼저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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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5 18:49   수정 2020-12-05 19:55

중국 코로나 백신 확보한 터키…에르도안 "먼저 맞겠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의 모든 시민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그런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에서 우리 시민들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키 보건부는 오는 11일 이후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터키 보건부는 보건의료 종사자들과 노년층, 장애인 등이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하며. 뒤이어 주요 직종 종사자, 고위험 환경 생활자, 5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접종 대상이 된다. 50세 미만 기저질환자와 청소년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민은 마지막 순서로 접종할 계획이다.
앞서 터키 정부는 중국과 5천만 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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