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샥`이 소비자와 예비 창업가들을 사로잡아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전략이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블루샥은 진한 향에 깊은 바디감의 Full-City 스타일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 전문 브랜드다.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와 확실한 차별성을 두기 위해 기획 초기부터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부담없는 가격에 고품질의 진한 커피와 시그니처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블루샥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샥라떼`다. 샥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 투샷에 우유와 수제 크림이 들어간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샥라떼를 비롯한 블루샥의 다양한 커피 메뉴들은 커피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나타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재구매 의사를 충족시킨다. 커피 브랜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맛이 있어야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
블루샥은 기본에 충실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다`라는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한다. 샥라떼뿐만 아니라 교토 우지산 프리미엄 말차를 듬뿍 넣은 말차 라떼, 베르가못 향과 천연 꽃 향의 블랙티를 블렌딩해서 만든 밀크티 등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맛있는 커피는 재구매를 일으키고, 커피 브랜드의 수익으로 연결된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커피 창업 시장에서 예비 창업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리유저블 컵 사용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가치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주효하게 작용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뀌었다.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곳 중 하나가 외식업이며, 많은 식당들이 손님을 매장에 모실 수 없는 환경이 됐다"면서 "반면 카페의 경우 배달과 포장이 가능하며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기본에 충실한 맛, 그리고 소비자들의 재구매를 자극하는 맛 덕분에 커피 창업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로 기존 카페와 차별화를 두고, 블루샥만의 장점을 더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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