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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00명 안팎 확진 예상…어젯밤 9시까지 784명

입력 2020-12-15 06:37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가 9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15일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집계돼 직전일(1천30명)보다는 312명 줄었다.

30%가량 감소하면서 첫 1천명대 기록 직후 다시 다시 세 자릿수로 내려온 것이다. 하루 확진자가 1천명대 이상 나온 것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 최소 900명 안팎, 많으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784명이다.

오후 6시 기준 582명과 비교해 3시간 만에 20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를 마감한 밤 12시까지 확진자가 상당수 더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확산세는 코로나19가 경증·무증상 감염자를 통해 일상 공간으로 파고들면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761.4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733.9명에 달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최근 감염 동향에 대해 "가족·지인·동료간 전파가 주된 전파인데 이는 행정적 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연말을 맞아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급적 모임은 취소하고, 직장에서도 회식이나 소모임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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