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독도홍보관에서 열린 `2020 제7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수호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릉군수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은 독도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개인 활동가들의 사기를 북돋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은 독도의 날 1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영도지킴독도사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울릉군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길종성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정광태 교수(`독도는 우리땅` 가수) 등 시상자와 수상자가 최소 인원으로 참석했다.
독도홍보대상 울릉군수 표창을 수상한 유디치과는 2015년 독도사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지원을 지속해 왔다. 2016년부터는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을 기획하여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독도 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유디치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도경비대에 구강위생용품 지원,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소개하는 독도 사진전 총 8회 개최, 1750년 프랑스 자크 니콜라스벨렝이 제작한 `동해`가 `한국해`로 표기된 고지도 사본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독도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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